100개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 지원 도약 프로그램
3년간 전담 전담 디렉팅부터 투자, 수출 지원 등 제공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통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발굴
3년간 전담 전담 디렉팅부터 투자, 수출 지원 등 제공
찾아가는 현장설명회 통해 지역 우수 중소기업 발굴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지방 중기청 및 유관기관과 함께 각 지역에서 '찾아가는 도약(Jump-Up) 프로그램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지역 내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목표로 하는 도약 프로그램은 혁신역량과 성장의지를 갖춘 중소기업 100개사를 선발, 민관이 협업해 미래 신성장 분야 중소기업이 중견(후보)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추진사업이다.
도약 프로그램 구성은 ▲디렉팅(Directing) ▲오픈바우처(Open Voucher) ▲네트워킹(Networking) ▲정책패키지(Policy Package) 등으로 구성된다.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스케일업을 지원하기 위해 전담 디렉터와 기술 서포터 등분야별 전문가와 함께 3년간 전담 밀착관리를 지원하고 3년간 7.5억원에 달하는 오픈바우처를 지원한다.
또 글로벌 투자사 네트워킹과 해외 거점 기반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와 해외진출 촉진을 활성화하고 금융, R&D, 수출도 집중 지원할 방침이다.
중진공은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인천, 강원, 대전, 대구, 부산 등 전국 16개 도시에서 지방 중기청과 합동 설명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서는 제조 중소기업 등 지역 유망기업과 유관기관 등을 대상으로 도약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을 위한 사업 소개 및 지원절차를 안내하고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지역 우수 기업 발굴을 위한 현장설명회 참석에 관한 내용은 중소기업진흥원으로 문의하면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