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1:1 맞춤형 비즈니스 상담회 개최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2024년 대한민국 소싱위크(Korea Sourcing Week 2024)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 1,300여 개사를 7월 25일(목)부터 8월 8일(목)까지 2주간 모집한다.
이번 소싱위크는 중소기업의 국내·외 판로 확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행사로, 9월 5일과 6일 양일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행사 개요 및 주요 프로그램
대한민국 소싱위크는 2022년부터 시작된 종합 비즈니스 상담 행사로, 해외 구매자와의 1:1 맞춤형 수출상담회와 국내 주요 유통채널 구매자와의 1:1 맞춤형 구매상담회를 포함하고 있다. 또한, 중소기업 우수제품 전시 및 실시간 온라인 소통 판매(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전 등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구매자 180여 개사가 참여하여, 1,200여 개사 내외의 중소·벤처기업과 비즈니스 상담을 가질 예정이다.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체험을 돕기 위해 100여 개사의 제품을 전문 홍보담당자가 소개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모집 및 신청 방법
소싱위크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소싱위크 누리집(mng.gobizkorea.com/sourcing)을 통해 7월 25일(목)부터 8월 8일(목)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제2조에 따른 중소벤처기업이며, 행사 규모는 국내·외 바이어 180여 개사와 참여기업 1,300여 개사로 구성된다.
■기대 효과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해외 및 국내 바이어에게 자사 제품을 소개하고, 계약 체결을 통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주관기관이 상담 이후 거래조건 협상, 수출계약 검토, 계약서 작성 등 무역 실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가 실속 있는 행사가 되기 위해서는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체적인 지원책이 마련되어야 하며, 참여기업과 바이어 간의 매칭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이 제공되어야 한다.
특히, 홍보가 중요하다. 많은 홍보를 통해 행사의 인지도를 높이고, 참여기업의 제품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2024년 대한민국 소싱위크는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많은 중소·벤처기업이 이번 기회를 통해 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