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부천시와 함께 중장년의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50+ 신중년 잡페스타'를 9월 11일까지 진행한다. 

해당 잡페스타는 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와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비롯해 9개 기관이 공동주관하며 부천상공회의소, 한국노총부천김포지역지부, 부천산업진흥원이 협력한다.

50+신중년 잡페스타는 중장년에게 재취업 의지를 독려하고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9월 11일 수요일까지 진행되며 현장 면접 및 채용상담을 비롯한 채용행사와 1:1 맞춤형 취업상담, 이력서컨설팅, 면접컨설팅, 창업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이밖에도 신중년의 심리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한 토닥토닥 마음건강 취업특강과 고용24 모바일앱 사용방법, 노후준비를 위한 특강 등 취업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아울러 신중년을 위한 집단 상담프로그램과 무료 이력서 사진 촬영, 노무상담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중장년은 우리 사회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핵심인력"이라며 "부천시 관내 9개 기관과 함께 지역 내 중장년 채용 수요 변화를 보다 더 면밀히 살펴볼 수 있었고, 앞으로 지역밀착형 일자리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베이비부머일자리기회센터 대표번호(031-270-9977)로 문의하거나 직접 방문(경기도 부천시 부천로 139, 2층)하면 된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