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류뉴스] 4000억 들인 다이소 '세종물류센터' 착공...27년 완공 목표
[물류뉴스] 4000억 들인 다이소 '세종물류센터' 착공...27년 완공 목표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07.26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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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그린산단 내 경기남부 및 충청권 물류 거점 첫 삽
15만 5320㎡ 규모...700여명 일자리 창출 기대
아성다이소의 세종물류센터가 202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기공식을 가졌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의 경기 남부 및 충청권 물류 거점이 될 세종물류센터가 25일 첫 삽을 떴다. 

아성다이소는 25일 오후 세종시 소정면 스마트그린산업단지 내 세종허브센터 기공식을 가졌다.

총 4000억이 투자된 세종물류센터는 16만5천320㎡ 규모로 조성된다. 2027년 1월 완공을 목표로, 완공 시 향후 700여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센터는 경기 남부 및 충청권의  800여개 매장에 상품을 공급하는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 

한편 이와 별도로  대지면적이 3만3058㎡ 규모의 세종온라인센터도 별도 건설한다. 

세종시 스마트그린산업단지는 천안논산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에 인접해 있고 현재 건설중인 서울-세종고속도로 및 당진-천안고속도로에도 인접해 교통인프라가 우수하다. 또 배후도시인 세종, 천안, 청주, 아산 등에 인접해 인력수급도 원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기공식에 참여한 이승원 세종시 경제부시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더 빠르게 고품질 제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아성다이소를 비롯한 모든 지역 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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