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기초와 함께 물리적 보안-사이버 보안 등 현대 IT 보안의 주요 분야 교육 제공
[아웃소싱타임스 이효상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는 사이버 보안 인재 양성을 위해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2기’의 교육생을 11월 3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2기 프로그램은 네트워크 및 사이버 보안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2024년 11월 18일(월)에 시작되어 2025년 5월 21일(수)까지 6개월(총 976시간) 동안 ICT폴리텍대학(경기도 광주시 소재)에서 진행한다.
지난 1기는 총 24명이 선발되어 교육을 수강하고 있으며, 이미 1명이 취업을 완료하였다. 관계자에 따르면 중견이상의 시스코 파트너사에서 해당 교육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으며, 교육 과정이 80% 이상 진행되었을 때 해당 기업들과 취업 연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2기 교육 과정에서도, 시스코시스템즈코리아의 실무 엔지니어(Engineer)들이 프로젝트 멘토링 등을 통해 직접 및 간접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교육생들의 보다 많은 동기부여 및 실제적이고 높은 수준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지방 학생들을 위한 기숙사가 마련되어 있으며, 식사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등 교육생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복지시설과 최적의 학습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해당 교육은 교육생들에게 실제 산업 환경에서 요구하는 기술력을 갖춘 인력을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네트워크 기초와 함께 실제 장비를 사용하여 물리적 보안/사이버 보안 등 현대 IT 보안의 주요 분야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스코 현직 멘토 및 공인 강사들과 함께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으며, 네트워크 및 보안분야 전문자격인 CCIE 수준까지 포함된 폭넓고 깊이 있는 교육 과정이 제공된다.
이번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 2기의 정원은 28명이며, 해당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 ‘내일배움카드’ 발급 대상에게 지원되는 무료 교육이다.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은 시스코 보안 아카데미(ciscoacademy.rapa.or.kr)의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