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데이터 활용한 디지털 콜센터 우수한 평가 받아
장소 제약 없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360도 가상현실(VR) 메타버스 서비스도 선봬
장소 제약 없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는 360도 가상현실(VR) 메타버스 서비스도 선봬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2024년 산하 공공기관 민원처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각 기관이 처리한 민원을 대상으로 민원 만족도 및 민원처리담당자 보호 추진, 국민신문고처리 실태, 자체 민원 처리 실태, 대통령비서실 및 다수인 민원처리 실태 등에 대해 서면 및 현장점검을 병행해 평가를 진행했다.
국토정보공사는 상담센터를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 콜센터’로 대전환해 고객 요구사항을 분석하는 등 민원의 원스톱 처리로 상담 시간을 줄이고 품질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고객이 장소 제약 없이 성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지적측량 성과를 360도 가상현실(VR) 메타버스 서비스로 제공한 점 역시 노력으로 인정받았다.
국토정보공사는 평가대상 기관 중 유일하게 '미흡' 또는 조치 사항이 단 한 건도 지적되지 않았다. 국토정보공사는 지난 3월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민원처리 실태점검'에서도 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윤한필 LX 지적사업본부장은 “공사의 국민 중심 민원서비스 발굴을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속가능한 고품질 지적측량 서비스로 국민께 다가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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