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뉴스]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 올해 마지막 교육과정 참여자 850명 모집
[교육뉴스]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 올해 마지막 교육과정 참여자 850명 모집
  • 이윤희 기자
  • 승인 2024.11.11 09: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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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5세 이상 청년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위해 준비
은평, 종로 등 캠퍼스 10곳과 세텍컨벤션센터에서 운영
서울시가 청년취업사관학교 2024년도 마지막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참여자 850명으 모집한다.
서울시가 청년취업사관학교 2024년도 마지막 교육과정을 운영하면서 참여자 850명을 모집한다.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서울시가 청년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을 위한 '서울 청년취업사관학교'의 올해 마지막 정규 교육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850명이다.

청년취업사관학교는 서울 거주 만 15세 이상 청년에게 디지털 역량 교육과 취업을 지원하는 서울시 청년 디지털 혁신 인재 양성 기관이다.

12월 교육 특강은 문과 출신 비전공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실무역량과 빅데이터, 에듀테크 등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은 은평, 성동, 강서, 종로, 광진 등 청년취업사관학교 캠퍼스 10곳과 청년 취업사관학교 캠퍼스가 없는 강남권 청년을 위해 세텍(SETEC)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AI ▲웹 ▲앱 ▲빅데이터 ▲임베디드 SW ▲AR/VR ▲핀테크 등의 소프트웨어(SW) 과정과 ▲스타일 ▲서비스 기획 ▲디지털마케팅 ▲핀테크 ▲UI/UX 등의 디지털전환(DT)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양질의 교육 외에도 전담 취업상담원(잡코디)이 캠퍼스에 상주하며 일대일로 교육 참여자의 취업을 돕는다. 서류 첨삭, 면접지도, 포트폴리오 작성 등 취업에 필요한 모든 것을 지원하고, 우수 기업과 교육(수료)생을 연계하는 일자리 매칭데이도 마련된다. 

기업과 청년 구직자가 만나는 '청년취업사관학교 일자리 매칭데이'도 운영한다. 현재까지 총 7회의 일자리 매칭데이가 진행됐으며 오는 11월 28일에 마지막 매칭데이를 개최할 계획이다.

각 캠퍼스의 교육과정에 참여를 희망하는 서울시민은 청년취업사관학교 누리집(sesac.seoul.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해당 교육 분야의 기초지식과 면접을 거쳐 최종 교육생을 선발한다. 

모집대상은 만 15세 이상으로, 주민등록상 서울시에 거주하거나 서울에 거소를 둔 자로 취업의지가 있다면 참여 가능하다. 캠퍼스별, 세부 교육과정별 모집기간 등 자세한 사항은 청년취업사관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혜정 서울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업에서는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역량을 갖춘 실무 인재를 필요로 한다.”라며, “청년취업사관학교”에서 제공하는 실무 중심 취업교육과 취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인재들이 원하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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