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경기도가 '아동 언제나 돌봄센터' 핫라인을 이천시를 시작으로 시범 운영한다. 아동 언제나 돌봄센터는 이달 17일부터 경기도 이천시를 시작으로 시범운영을 시작한 후 7월부터 도내 전역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아동 언제나 돌봄 센터는 12세 이하 아동의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이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콜센터를 통해 신청하면 평일 야간과 휴일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과 가정 방문형 돌봄 서비스를 연계해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생후 6개월부터 7세까지 취학 전 영유아를 대상으로 5개 시군에서 진행하는 '언제나 어린이집' 서비스와 이천시 등 6곳에서 시범 운영 중인 '초등 시설형 언제나돌봄 서비스' 등을 연계받을 수 있다.

초등 시설형 언제나 돌봄 서비스는 다음 달인 7월부터는 14개 시군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

경기도 아동 언제나 돌봄 콜센터는 7월부터 경기도 전역에서 정식 운여을 시작하며 각 시군별로 돌봄 시설 운영 현황에 맞춰 안내된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