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2일~6월20일(금) 17시까지 원서 접수···채용분야 간 중복지원 불가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2024년 신입직원(채용형인턴) 353명을 공개 채용하고 있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사무직(전국) ▲일반행정(24명)/법률(5명)/회계(5명)/전산(8명)/문화재(2명), 기술직(전국) ▲토목(29명)/도시계획(5명)/조경(5명)/환경(2명)/교통(2명)/건축(30명)/기계(5명)/전기(5명), 사무직(지역전문사원) ▲일반행정(29명)/법률(7명)/회계(10명), 기술직(지역전문사원) ▲토목(35명)/도시계획(7명)/조경(3명)/건축(38명)/기계(6명)/전기(6명), 사회형평채용(보훈) ▲일반행정(13명)/토목군(6명)/건축군(5명) 등 총 294명이다.
더불어 6급(고졸채용) ▲일반행정(11명)/토목군(8명)/건축군(9명)/보훈(4명)/장애인(4명), 사회형평채용(장애인) ▲일반행정(12명)/토목군·건축군(11명)을 동시에 채용하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학교명, 학력, 나이, 출신지역, 성별, 가족관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지원자격에 학력, 나이, 경력 등의 제한은 없으나 5급 기술직과 사무직 일부분야는 기사 수준 자격을 보유해야 하며, 6급의 경우 최종학력이 고등학교 졸업(예정포함)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지역전문사원의 경우 지원한 지역소재 지역본부에 5년간 의무 근무해야 한다.
지원서 접수는 6월 12일(수) 14시부터 6월 20일(목) 17시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 채용 홈페이지 통해 온라인 접수해야 하며, 모집분야 간 중복지원 불가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7월 14일), 사전 온라인검사(AI면접, 인성검사 등), 면접전형(8월 5일~9일)을 거쳐 9월 13일(금) 16시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한 지원자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6월 12일~13일 양일간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하고, 채용 전용 콜센터(02-2000-2769)를 운영한다. LH 채용라운지를 방문하면 직접 상담도 가능하다. 채용라운지는LH본사(경남 진주시)는 5일부터, 수도권(LH경기남부지역본부, 경기 성남시 소재)은 12일부터 연중 상시 운영될 예정이다.
이한준 LH 사장은 “이번 채용이 청년 취업난 해소와 침체된 고용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이 주택 공급부터 신도시 조성까지 막중한 정책 수행을 이끌어가는 LH 일원이 되어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