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하는 중장년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오는 22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에서 개최된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서울시50플러스재단, 신용카드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2024년 서울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지난 2023년 처음 열려 올해 2회차를 맞이한다.

올해는 구인 기업 70여 개 사가 참여해 구직자 3000여명의 취업·재취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인 기업은 지난 5~6월동안 사전 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됐다. 쿠팡풀필먼트서비스, 더리본, 케이디텍, 참사랑어머니회, 현대홈쇼핑GA, 제니엘 등 다양한 기업이 참여한다. 기업별 모집 직군과 근무시간 등은 홈페이지에서 상세 확인 가능하다.

행사는 7월 22일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현장 채용 면접과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내일 설계관을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의 현장 매칭과 이력서 및 면접 컨설팅 등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직업체험존, 사회공헌존 등 다양한 일자리와 연계 가능한 취업지원 행사와 이력서사진촬영, MBTI 컨설팅 등 각종 부대행사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관에서는 채용설명회와 취업준비특강도 열릴 예정이다.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온라인 참가 신청 시 사전 면접 예약이 가능하며 입장이 보다 편리하다. 온라인 참가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온라인 참여 신청 및 면접 예약은 7월 18일 목요일까지 할 수 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