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 의원, 민간투자 활성화 위한 인프라 구축 집중 주장

박정 의원이(더불어민주당,파주 을)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벤처투자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벤처펀드 조성액은 2012년 800억원에서 2016년 3조 2,000억원으로 40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같은 기간 벤처기업 2,838개사가 창출한 일자리는 약 3만개로 대기업 고용이 1.3% 증가하는 동안 벤처기업은 8%의 성장을 보인 것으로 밝혀져 고용창출 효과가 대기업에 비해 벤처기업이 기여하는 바가 큰것으로 밝혀졌다.
그럼에도 벤처펀드 조성액 중 정부 정책자금 의존도는 40%가 넘어 민간 전문투자 활성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이에 박정 의원은 "정부는 벤처기업에 직접적 투자를 늘리기보다 민간투자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하는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야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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