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우리나라 중소기업의 미래를 함께 열어갈 역량 있는 신입직원(5급) 16명을 채용형인턴으로 공개 채용하고 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804만 중소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중소기업자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국민 경제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거 1962년 설립된 경제단체로, 채용 과정의 공정성 강화를 위해 출신학교명, 학력, 나이, 출신지역, 성별, 가족관계 등이 노출되지 않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기반한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하고 있다.
채용분야는 일반사무직 16명으로 중소기업중앙회 인사규정상 결격사유가 없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방식은 ‘정규직(5급)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2개월의 현업부서 인턴십을 거쳐 우수 수료자는 정규직으로 전환 채용된다. 지원자격에 학력, 전공, 연령 제한이 없다. 남성의 경우 병역필 또는 면제자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11월 21일(목) 14시까지 중소기업중앙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전형, 필기전형 및 인성검사(12월 20일), 증빙서류 제출, 면접전형을 거쳐 2025년 1월 31일(금)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박경미 중기중앙회 인사실장은 “열린 마음과 배우려는 자세로 맡은 업무에 책임을 다하며, 중소기업의 밝은 내일을 위해 소소한 변화부터 몸소 실천하는 열정을 가진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라며, “올해부터는 어학 응시제한 요건 폐지, 필기시험 대상인원 확대 등 지원요건을 크게 완화하여 채용의 문을 더욱 넓게 열어두었다. 열린 채용을 통해 능력 있는 인재를 공정하고 편견 없이 선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