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거제 한화오션 내 협력사인 휴넥트(대표 성승모) 거제지사 직원 20여명이 거제 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최병권)를 방문해 방범체험활동에 나섰다. 

이번에 방범체험활동을 진행한 지역은 거제시 중곡동과 고현동 일대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방범체험활동을 통해 순찰과 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휴넥트 거제지사 직원들은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고 직원들 서로 간에 소통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의 기회를 가졌다. 

휴넥트의 구자형 거제지사장은 "이번 방범체험활동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준 거제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연합 대장 최병권)에 감사하다"며, "직원들이 봉사 정신을 함양하고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자율방범대 최병권 연합 대장은 "야간시간에 행해지는 체험활동에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며 직원들에게 안전을 재차 강조했다. 

퇴근 후 봉사활동에 참여한 휴넥트 직원들은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한 야간순찰 활동을 통해 밤늦게까지 방범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환경정비를 하는 거제시 방범대원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라며 대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윤희 기자 ostimes@outsourcing.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