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츠로테크 기업 탐방해 재직자 멘토링, 토크콘서트, 취업역량강화 등 진행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고용노동부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메이크인(대표 최현권)은 지난 2~3일 양일간 서울여자대학교 경영학부 재학생 27명을 대상으로 경영·인사(HR)부문 직무탐색 일경험 프로그램을 서울 광진구에 소재한 비츠로테크 기업에 직접 방문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메이크인이 운영하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은 청년이 기업에 방문하여 직무 체험, 현직자 멘토링 등을 통해 청년의 미래 진로설정 및 직무탐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탐방기업인 비츠로테크는 전력생산 및 공급에 필요한 전기제어장치 제조업체로 코스닥에 상장돼 있으며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이한 청년친화 강소기업이다.
이날 프로그램은 서울여자대학교 재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인사(HR)직무에 대해 현직자 멘토링, 토크콘서트, 취업역량강화 등의 과정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해당 직무에 대한 이해도와 구직의욕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인사(HR)직무에 대한 이해도가 매우 높아졌고, 진로를 설정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호응했다.
기업탐방 일경험 프로그램 운영기관인 메이크인 박경조 이사는 “기업탐방형 일경험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해당직무에 대해 재직자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직접 들어볼 수 있는 의미있는 경험을 하고 청년에게 맞는 진로를 설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일경험을 위해 다양한 직무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