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실경영과 정도경영으로 '득심경영' 실현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2024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아웃소싱서비스부문 12년 연속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유니에스는 업계의 리딩기업으로서 고용창출, 인재육성 등 사회적 책임과 산업 경쟁력 강화라는 사업가치를 우선하고 있다.
34년간 비즈니스의 기본과 방향성으로 보여준 것은 전문성과 책임경영이었다. 고객사가 먼저 인정하며 찾는 '대한민국 종합인재서비스 No.1 유니에스‘의 브랜드파워를 자타공인 받고 있으며, 전국 7개 지사 네트워크와 함께 400여 고객사에 13,500여명의 인력지원을 통한 지속적인 품질경영과 맞춤서비스를 고수해 오고 있다.
실질적인 리딩기업의 면모는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어, 안정․지속운영 시스템으로 근간으로 자리잡은 것들에서도 알 수 있다. 업계 최초 인재개발센터, ERP 구축, 자체 인적성 검사 도구, 고객센터 상담원 채용도구 개발 등 부문별 특성화된 아웃소싱 서비스 경쟁력을 바탕으로 최초로 시도되는 각종 사업을 수주, 아웃소싱서비스 제공수준의 표준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객센터, FM, 보안, 의료서비스, 판매판촉, 유통물류, 호텔레져, 공항서비스 등의 아웃소싱서비스와 요양 및 간병사업, 고용서비스 등 유관 신규사업들이 유기적인 사업시너지를 내고 있는 종합HR서비스를 위한 원스톱솔루션이 구축되어 있다.
올해 유니에스 사업경영의 최우선 원칙은 ‘전문경영’ 과 ‘변화경영’이다.
전사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맞추어, 34년 이상의 경험을 토대로 축적된 데이터와 AI 분석을 활용하여 비대면 업무 처리와 소통 방식을 혁신하고 있다.
또한 경쟁사와 차별화되는 완성형 명품 서비스를 구현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업계 최초로 구축했던 ERP 고도화작업도 2026년 가동을 목표로 본격적인 개발에 나섰으며 지난 해 LG, 현대자동차 등 그룹사 연수원의 운영 관련 토털아웃소싱 수주, 자체 컨텍센터를 구축하는 등 새로운 차원의 질적인 전환을 모색하고, 사업부문별 서비스 경쟁력도 비교우위의 경쟁력을 넘어 대체불가한 고품질의 서비스와 결과물을 만들어내고 있다.
펜데믹을 계기로 사업장 운영상의 다양한 위험·위기관리 시나리오 대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사업장별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받고 사업장 재해방지 및 안전관리를 위해 전문조직을 별도로 구성, 산업안전보건관리를 위한 ISO45001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임직원들의 반부패관련 정책을 준수하는 ISO37001 부패방지경영시스템 등 ESG경영체계를 구축하여 보증된 서비스와 대외 신뢰도를 높여가고 있다.
유니에스의 경쟁력은 사람과 현장. 인재 발굴 및 채용-인재육성-고품질서비스로 연결되는 사업구조를 통해 리딩기업의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끌어올리고 있다.
사업경영의 최우선 원칙으로 ‘정도경영’과 ‘내실경영’을 토대로 득심(得心)경영을 표방하며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시대에 유니에스 핵심인 ‘사람’의 따뜻한 감성으로 서비스 가치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하는 중이다.
유니에스는 20,000명의 인적자원 보유, HR서비스 부분별 ‘최고의 서비스 브랜드 TOP 10', ‘Vision 2030'이라는 유니에스의 도약 3.0을 위한 중장기 비전을 수행해가고 있다.
특히, 맞춤형 일자리 정책과 매칭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국민취업지원제, 서울일자리카페 운영 등 관할 지자체 및 고용센터와 유니에스가 연계된 현장중심의 일자리 매칭과 고용안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여기에 재취업지원 서비스 의무시행에 맞추어 각 전문업체와의 파트너십을 구축, 새로운 성장동력을 실현해 가고 있다.
유니에스 이용훈 대표는 "아웃소싱산업은 고용노동시장 정책에 불가피한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AI로 대표되는 4차 산업시대는 더더욱 서비스 주체인 직원들에 대한 공감과 이해가 필요할 것이라 예상된다. 이미 ESG 경영이 미래 기업의 생존과 경쟁력의 새로운 화두가 되고 있다"며 "사업단위의 윤리경영과 지속가능 운영이 가능하도록 인프라 구축와 조직문화 개선에 진력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어 " 전문업체로서의 역량과 노하우를 집적화하여 인재선발 관리와 개발, 서비스영역에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구조로 재편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