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단체 뉴스] 액티브시니어들, 허브와 함께 춤을 추다
[협단체 뉴스] 액티브시니어들, 허브와 함께 춤을 추다
  • 김민수 기자
  • 승인 2024.05.27 10: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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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 포천 허브썬 농장에서 특별한 허브 체험
허브향기 가득한 농장에서 보낸 액티브시니어들의 하루
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가 포천에 위치한 허브썬 농가(대표 김두봉)로 허브 소풍을 다녀왔다.

[아웃소싱타임스 김민수 기자] 지난 5월 25일 토요일, (사)한국액티브시니어협회(회장 황규만)는 포천에 위치한 허브썬 농가(대표 김두봉)로 허브 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소풍은 대한아로마테라피학회(회장 윤정식)와 허브향기치유연구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다.

농장에 도착하자 넓은 허브 밭이 눈앞에 펼쳐졌고, 특히 오늘의 주인공인 캐모마일이 하얀 꽃을 활짝 피워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캐모마일은 구절초와 같이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 마음을 진정시키고 염증과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다.

농장에 도착하자 넓은 허브 밭이 눈앞에 펼쳐졌고, 특히 오늘의 주인공인 캐모마일이 하얀 꽃을 활짝 피워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했다.

대한아로마테라피학회 윤정식 회장의 안내로 허브 농장을 거닐며 다양한 허브에 대해 공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소한 허브 이름들이 많았지만, 아름다운 꽃과 향기로 눈과 코가 즐거운 시간이었다. 

이후 참가자들은 캐모마일 꽃을 직접 따서 차로 마시기 위해 작은 비닐 봉투에 꽃을 담았다. 캐모마일은 사람들이 꽃을 따서 차로 마시면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마음껏 따도 된다고 안내받았다.

                                     허브 농장에서 준비한 산채비빔밥 뷔페

캐모마일 꽃을 딴 후에는 단체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허브 농장에서 준비한 산채비빔밥 뷔페를 즐겼다. 다양한 허브와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비빔밥은 눈과 입을 모두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또한, 과거에 카페를 운영했던 한 회원이 준비한 허브 칵테일과 레몬밤 청도 큰 호응을 얻었다.

집에 돌아와 캐모마일 차를 마시며 소풍의 여운을 즐긴 참가자들은 가져온 레몬밤과 캐모마일 줄기를 사용해 반신욕을 하며 몸의 피로를 풀었다.

아로마테라피학회 윤정식 회장과 허브썬 농장 김두봉 대표는 앞으로도 액티브시니어들이 허브 농장을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농촌 일손 돕기를 원하는 액티브시니어 회원들을 위해 허브 농장 일손 돕기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협회는 앞으로도 액티브시니어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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