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에 설치될 예정이다.
산업기술인력전직지원센터는 구조조정 등으로 실업상태에 있는 기술인
력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것으로 산자부와 경총이 49억원을 들
여 만든다.
이에 대해 산자부의 한 관계자는 "매년 10만명 가량의 기술인력이 퇴
직 및 이직을 하고 있지만 실제 적당한 일자리는 찾지 못하고 있는 가
운데 사업장에서는 연간 2만명 이상을 필요로 하는 수급불균형 상태
에 있다"며 "기술인력전직지원센터가 이러한 수요-공급의 균형을 맞추
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기술인력전직지원센터에서는 근로자가 전직지원 서비스를 신청하면 1
차 상담을 통해 개인별 능력에 맞는 일자리르 찾아 주거나, 재교육,
창업지원 등을 수행한다.
이 사업은 정부 예산 34억원 등 총 49억원이 투입되며 전국 8개 과학
기술단지와 한국산업기술재단, 관련 컨설팅회사가 참여한다.
이 센터는 향후 3년간은 무료로 운영될 계획이다.
(문의) 산업자원부 산업혁신과 02-2110-5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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