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특수물류 전문기업 발렉스가 명품 온라인 플랫폼 젠테(jente)와 업무협약을 맺고 프리미엄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두 기업의 업무협약식은 압구정 젠테빌딩에서 지난 8일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발렉스는 젠테 구매 고객에게 안전하고 안정적인 물류 인프라를 활용한 최상의 명품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젠테는 150여개 부티크와 연계, 직소싱을 통해 '부티크 100, 가품0'을 추구하고 있는 명품 플랫폼이다. 특히 자체 ERP '젠테포레'를 기반으로 많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젠테는 뛰어난 물류 인프라를 갖춘 발렉스와의 연계를 통해 고가의 명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는 데 불안을 느끼는 고객들에게 최상의 배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젠테에서 판매 중인 명품을 배송할 발렉스의 전용 배송 차량은 금고, 폐쇄 회로(CCTV), 위성항법장치(GPS) 추적기, 경보기 등 현금 수송에 사용되는 것과 동일한 보안 장치를 갖추고 있으며, 분실이나 훼손 걱정 없이 전국 익일 배송(영업일 기준)이 가능하다.
특히 100% 대면 배송이 가능하며 종합상황실에서 24시간, 주 7일 모니터링 서비스와 해피콜 서비스 등 안전한 배송 인프라와 실시간 상품 위치 확인, 프리미엄 배송 전담 운영 오퍼레이터 등 특화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분실 혹은 파손 시에도 안심할 수 있는 보험 한도를 책정하여 100% 보상이 가능하다.
장용석 발렉스 전무는 “발렉스 프리미엄 배송은 명품에 최적화된 국내 유일의 배송 서비스로, 안전하게 명품을 구매하고자 하는 젠테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최고의 명품 플랫폼인 젠테와 최고의 명품 배송사인 발렉스가 만나 최상의 고객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김정엽 젠테 COO는 “발렉스와 함께 프리미엄 배송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다. 젠테 고객들이 구매부터 배송, 수선 등 모든 과정에서 특화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