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웃소싱타임스 김윤철 기자] 전주시설공단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전주시설공단공단이 총 41명의 정규직을 채용하는 ‘2024년 제2회 경력경쟁 및 공개경쟁 직원 채용계획’을 발표했다.
응시원서는 5월 14일(화)부터 5월 21일(화) 15시까지 8일간 공단 채용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해야 하며,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 및 필기시험(6월 1일), 면접시험을 거쳐 6월 19일(수)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인원은 직종별로 일반직 ▲행정(6명)/행정 기록물(1명), 기술직 ▲소방(1명)/전산(1명)/정비(1명)/건축(1명)/기계(2명)/전기(1명), 운영직 ▲사무안내(5명)/체육지도자_수영(2명)/안전관리자(수영 6명, 암벽 1명, 인라인 1명) 8명/운전원(이지콜 택시 6명, 마을버스 4명) 10명/잔디관리(1명)/광고물관리(1명) 등 총 41명이다.
공단은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응시자 거주지를 ‘전주시’로 제한했다. 단 지난 공채에서 응시인원이 채용인원에 미달한 행정(기록물) 1명과 안전관리자(인라인) 1명, 운전원(마을버스) 4명은 지역 제한을 전북특별자치도로 확대했다. 마을버스 운전원은 1년 이상의 버스 운행 경력이 있어야 한다.
또 고졸 인재 채용 활성화를 위해 운영직 사무안내 1명과 안전관리자(수영) 1명, 운전원(이지콜 택시) 1명을 고졸 인재로 채용한다.
구대식 이사장은 “직렬별 특성에 맞는 인성과 능력을 두루 갖춘 지역의 우수한 인재 여러분들의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단 운영의 효율성과 지역 상생의 공익적 가치를 두루 검토해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