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 구직자들의 절대 다수가 면접시 불쾌감을 느낀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사이트인 스카우트(대표 문영철, www.scout.co.kr)에 따르
면 올들어 스카우트를 통해 게재된 구인공고 총 5만1,752건 중 연령제
한이 있는 구인공고는 전체의 49.6%인 2만5,670건에 달했다. 또 구직
자 1,73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면접 시 불쾌감을 느
낀 적이 있는가’라는 설문에 응답자의 82%가 ‘그렇다’고 답했다.
불쾌감을 느낀 요인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31.2%가 ‘면접관의 무성의
한 태도’를, 29%가 ‘학벌경시’를, 22.6%가 ‘경력 및 능력에 대한
무시’를, 10.8%가 ‘외모에 대한 인신공격’을, 6.5%가 ‘남녀차별’
을 들었다.
특히 면접 시 불쾌감을 느낀 가장 큰 요인으로 구직자들의 상당수가
‘면접관의 무성의한 태도’를 꼽아 무례한 질문이나 무성의한 태도
로 스트레스를 받은 구직자들이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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