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존-각 분야별 업종전문화 통한 차별화 전략 주효
워크존-각 분야별 업종전문화 통한 차별화 전략 주효
  • 승인 2002.08.17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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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인력을 적기에 파견함으로써 고객의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는 워크
존은 파견 및 아웃소싱을 전문으로 하는 업체다.

지난 99년 8월 ‘한일 안전서비스’로 시작해 지금의 ‘워크존’으로
거듭날 수 있었던 것은 그 역할에 맞는 인재를 철저히 육성, 관리함으
로써 각자의 업무 수행능력과 생산성을 향상시킨 결과였다.

특히 적정한 스킬의 결합에 의한 업무의 효율화와 양적인 팽창보다는
질적인 성장을 추구함으로써 업무의 만족도는 물론 고객사의 신뢰를
받는 원동력이 됐다.

-인재브랜드화 선언, 교육부문 강화
-사업다각화 차원 지사설립 계획

내부 맨파워 또한 대기업체에서 다년간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인으로
구성, 각 분야별 업종 전문화를 통한 서비스 차별화 전략으로 맞서 지
금은 유통, 금융, 물류 등 50여개의 협력업체에 700여명의 인력을 아
웃소싱하는 중견업체로 자리매김했다.

단지 인력을 파견하고 공급하는 선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철저한 검
증과 사전교육 훈련 프로그램은 워크존만의 차별화로 각인돼 있을 정
도로 인력관리 기본 인프라는 이들만의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무엇보다 외부자원을 이용해 업무를 처리하는 것에서부터, 계획에서
실행에 이르기까지 일련의 영역을 아웃소싱함으로써 원하는 직종을 언
제, 어




어디서나 파견할 수 있도록 DB네트워크를 구축해 놓았다는 점이
다.

이에 대해 박재왕 본부장은 “기업경쟁력이 잘돼야 국가의 경쟁력도
배가되는 것”이라며 “이들 전문인력들에 대해 각자의 능력에 맞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기본 인프라 구축이 시급한 실정”이라고 강조했
다.

더욱이 워크존은 파견인력들에 대한 단순한 교육보다는 직장인성에 대
한 교육에 더욱 주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업체의 경쟁력은 이들 인력
들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올바른 근성, 적극적인 마인드를 가질 때
만이 부가가치를 더할 수 있다는 것을 경험을 통해 고스란히 체득한
결과다.

업무 전반적인 관리와 실무를 맡고 있는 박재왕 본부장은 “회사의 경
쟁력은 맨파워에 대한 긍정적인 사고와 소신을 가진 적극적인 마인드
를 가진 핵심인력들이 주축이 돼야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수 있다”
며 “새로운 감각을 가진 참신한 인재를 발굴해 사업다각화 차원의 지
사 설립계획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용사업체가 요구하는 능력 있는 스태프 제공을 위해 워크존만의
인재 브랜드화를 선언, 신뢰성 있는 최고 기업가치로 도약한다는 계획
과 서울 신도시를 중심으로 선진기법을 도입한 체계화된 시스템을 도
입, 교육부문의 아웃소싱을 본격화해 나갈 예정이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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