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대기업들의 경기 신뢰도가 지난 1997년 6월 이래 최 고치로 상승했
다.
12일 BOJ가 발표한 단칸보고서에 따르면 대형 제조업체 경기확산지수
는 시장 전 망치인 "플러스 6"보다 높은 "플러스 11"로 나타나 일본 경제
가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음을 입증했다. 또 대형 제조업체들은 지난 9월
조사에서는 이번 회계연도에 수출액이 1.7% 감 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이번 조사에서는 1.5%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 제조업체들의 자본지출 계획을 표시하는 지수는 지난
처음으 로 "플러스"권에 진입했는데 이 부류에 속한 기업들은 이번 회계
연도에 자본지출액 을 1.2% 늘릴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들은 이번 회계연도에 전 산업 분야 순익 증가율이 지난 9월 조사 때
의 10.4%보다 낮은 10.0%가 될 것으로 전망했는데 이중 대형 제조업계
의 순익 증가율은 9 월 조사 당시의 15.4%보다 낮은 14.1%가 될 것으로
예상됐다. 일본 은행권의 대기업 여신제공 태도를 측정하는 지수는 지난
조사 때의 "플러 스 8"에서 "플러스 11"로 상승했으며 중소기업 여신태도
지수 역시 "마이너스 5"에 서 "마이너스 4"로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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