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위해 이메일 감시를 도입하거나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이같은 사실은 니혼게자이신문이 1백50개 주요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사내비밀 유출현황 및 대책을 조사한 결과에 따른 것으로 조사기업의
42%가 이미 이메일 감시를 실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에서 "비밀이 새고 있다고 느끼거나 유출 피해를 입은 적이 있
다"고 답한 기업이 18%에 달했으며,대부분은 내부 관계자들에 의한 것
으로 파악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를 이해 일본 기업들은 사내비밀의 유출을 막기위해 전자메일 감시,
연구인력의 여권관리 등 다양한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
비밀유출 주요 방지대책으로는 이메일 감시 외에 퇴직 사원들에게 재
직 중 취득한 비밀유지요구(67%, 복수응답), 연구직 사원의 여
권 관리(10%)등을 꼽았다.
또한 사원들에 대한 내부단속과 함께 사내 정보시스템의 보안기능도
강화해 정보시스템에의 부당한 접근을 원천 봉쇄(93%)하거나 정보암호
화(40%)등을 추진하는 기업도 늘어나는 추세인 것으로 조사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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