및 부품의 對日수출 촉진을 위해 9월부터 「한·일 EMS마트」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8월27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일본 전자업체들이 글로벌 소싱을 확대하고 있는 것을 적
극 활용하여 국내 EMS업체들이 對日 전자부품 장기공급 및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EMS(Ele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전자생산전문기업)는 전자제
품 제조(설계→R&D→생산→판매) 과정중 생산에만 특화, 자사 상표 없
이 전자업체들의 제품을 위탁생산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를 통해 전자업체들은 부가가치가 낮은 생산과정을 EMS에 위탁하고
핵심역량을 부가가치가 높은 R&D·디자인·마케팅 등에 집중하여 경쟁
력을 제고시킬 수 있다.
이 사업은 KOTRA와 EMS산업협의회가 협력하여 시장조사, 시장개척단
파견, 바이어 초청 상담회, 세부상담회(detailed meeting) 알선 등 종
합적인 프로그램을 내용으로 「한·일 EMS 마트」사업을 추진하고 있
다.
금년에는 우선 지리적으로 인접한 일본 후쿠오카 지역부터 전기전자
Set 및 Module, 자동차 전장부품 등에서 외주생산을 희망하는 일본 업
체들을 대상(target)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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