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데이터분석도구 파워 BI 활용한 분석 전문가 육성
디지털 직무교육과 취업 컨설팅 및 취업연계 병행 제공
디지털 직무교육과 취업 컨설팅 및 취업연계 병행 제공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중장년 대상 친환경 빅데이터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디지털 일자리 격차 해소와 지역사회 정보기술 직무역량 강화를 취지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 과정 2기를 마치고 3기 운영을 앞두고 있다.
디지털 그린 인재 양성과정은 생물 다양성 관련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데이터 분석 도구 '파워 BI(Power BI)'를 활용해 미래 자원인 지속 가능한 환경 보전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3기 교육과정은 심사를 통해 선발된 중장년 교육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교육생은 교육기간 중 데이터 분석 도구 활용법을 배우고 전문가로부터 멘토링을 받는다. 팀별 프로젝트는 탄소중립이나 기후 에너지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파워 BI'를 활용해 시각화된 보고서를 작성한다.
1기, 2기 교육과정에서는 '미세먼지 추이 및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과 '강수량에 따른 농작물 피해'를 주제로 다룬 바 있다.
해당 교육은 디지털 직무교육과 병행해 취업 컨설팅과 헤드헌팅 방식의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희망자에 한 해 마이크로소프트 공인 자격시험을 무료로 볼 수 있는 바우처도 추가로 제공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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