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개념의 템프러리 패키지 서비스(TPS)를 도입, 인력관리의 극대화
를 추구하고 있는 장원템프스(대표 김경근)는 파견을 비롯한 행사대
행 전문업체다.
장원은 TPS사업 제시를 통해 인력관리의 효율성 및 고부가가치 창출
을 목표로 지난 98년 설립됐다.
맨파워를 활용한 특송부문, 통신판매부문, IT부문 등으로의 연계 확대
를 서두르고 있는 장원은 유통 금융업을 시작으로 TM, 국제회의용역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업무의 능률을 배가시켜 나가고 있다.
특히 철저한 시장조사를 통해 고객과 기업이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
는지를 분석해 DB화 해 놓은 것은 장원만의 강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아울러 우수인력들에 대한 전문 서비스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인력
관리는 물론 사후 관리시스템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철저한 인력관리와 제대로 된 서비스가 기업의
경쟁력을 배가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계약전·후를 시점으로 우수인력에 대한 확보와 15일 단위의 가용
인력 자원에 대한 추적관리시스템을 확보하는 등 인력수급 대책에도
만전을 기했다. 더욱이 1:1의 밀착관리 및 능력평가제를 비롯 조직의
효율적인 관리를 통한 팀제운영 관리대책은 장원만의 노하우로 자리잡
았다.
아직은 여타의 업체에 비해 규모의 경쟁력은 갖추지 못했지만 원칙과
소신을 통한 경영으로 특화된 사업을 만들어 나가고 있는 것도 장원만
의 차별화 된 전략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미 IT, 유통 등 이벤트 분야에서 행사대행을 통해 전문성을 인정받
기도 했던 장원은 외국계회사 금융업계 등 수백여명의 인력을 파견하
고 있다.
김경근 사장은 “철저한 인력운영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와 고객사 모
두를 아우를 수 있는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며 “장원만
의 브랜드 가치를 높일 수 있는 특화된 사업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
라고 말했다.
외형적인 성장이나 규모도 중요하지만 제대로 된 인력관리를 통한 내
실 경영에 비중을 더욱 높여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는 전략이다.
조만간 스포츠 전문 마케팅업체와의 제휴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배가
해 장원만의 독특한 카리스마를 갖겠다는 김사장은 현장 실습을 통한
체험교육에 경험과 노하우를 한껏 쏟아놓을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
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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