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비즈니스맨은 비즈니스 스타일의 ‘앵글로색슨화’를 강요받
고 있다. 그럼, 앵글로색슨식 경영이라는 것은 어떤 것이며 앵글로색
슨 세계에서는 어떤 인재를 요구되는가?
이 책은 그런 의문에 명쾌하게 대답한 현대 비즈니스맨의 필독서이
며, 일본의 비즈니스맨이 어떤 의식 변혁을 추구해야 할 것인가에 대
해 그 비법을 전수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의 비즈니스 사회에서 변화
하는 방향을 생생하게 예언한 책이다.
앵글로색슨 세계에 대해 저자는 일본 회사의 ‘운명 공동체 의식’에
의한 스트레스로부터 완전히 벗어나 자기 특유의 사고방식과 가치관
에 충실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세계로 설명하
고 있다.
지금의 일본 금융 빅뱅은 결코 금융세계에 국한되지 않고 시장 경제원
리에 따라 기업의 도태를 촉진시킬 것이며 마침내는 인재의 도태 즉
‘인재의 빅뱅’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견하고 있다. 이런 인재 빅뱅상
황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이 바로 앵글로색슨식 사고방식에서 찾을
것을 저자는 권하고 있다.
이형래 옮김/영화조세통람/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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