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퍼런스, 경쟁피칭,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 진행

[아읏소싱타임스 김민서 뉴스리포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021 스타트업콘(STARTUP:CON)’에서 국내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을 위한 ‘경쟁피칭(배틀필드)’에 참가할 스타트업을 8월 19일까지 모집한다.
‘스타트업콘’은 콘텐츠 스타트업을 위한 국내 유일한 글로벌 스타트업 행사며 국내외 스타트업 및 창작자들이 모여 콘텐츠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스타트업콘’은 10월 7~8일 온라인 개최할 예정이며 ▲콘퍼런스 ▲경쟁피칭(배틀필드) ▲네트워킹 등 B2B 프로그램 외에도 일반 국민도 참여 가능한 B2C 프로그램, 온라인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콘텐츠 스타트업의 유망주를 가리는 서바이벌 쇼케이스 ‘경쟁피칭(배틀필드)’은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선발은 지원자에 한해 1차 영상피칭 예선, 2차 본선 등 절차를 거쳐, 3차 ‘스타트업콘’ 기간 중 현장 결선을 통해 총 3팀을 최종적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1차 예선을 통과한 팀에는 기업별 맞춤형 IR 컨설팅을 제공한다. 2차 본선을 통과한 팀에는 결선무대를 위한 벤처캐피탈 전문가 1:1 멘토링 등 핀셋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스타트업콘’ 공식 홈페이지의 온라인 전시관에 참가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3차 최종 결선은 오는 10월에 개최될 ‘스타트업콘’에서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 또 특별 심사위원 초청 및 대국민 대상 투표를 운영해 가산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 팀에게는 ▲대상 5000만원(1팀) ▲최우수상 3000만원(1팀) ▲우수상 2000만원(1팀)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 팀에게는 내년 콘진원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지원사업인 ‘론치패드’, 해외마켓 진출 프로그램 등의 참가사 선정 시 가산점 혜택을 부여하는 등 후속지원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