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 연장
코로나19 방역 위반 관련 신고 우선 처리
코로나19 방역 위반 관련 신고 우선 처리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이 2주 연장된 가운데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수칙 위반 신고센터 운영을 더 강화한다.
서울시는 신고센터가 접수한 방역위반 제보를 다른 민원가 별도로 관리하고 민원 목록 최상단에 배치함으로써 소관 부서가 신속하게 단속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제보 내용을 분석해 방역 정책 보완에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9월에도 오후 9시 이후 영업장 내 취식 제한을 시행한 후 편의점 음주에 대한 민원을 확보하고 방역 정책을 보완한 바 있다.
서울시 코로나19 방역수칙 취반 신고센터는 서울시 대표 홈페이지나 응답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종장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시민 한 명 한 명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시민과 함께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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