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템스와 물류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TNT코리아는 고객에게 부품과 애프터서비스(AS)를 제공하
는 `애프터마켓"의 부품 관련 물류 서비스를 전담키로 했다고 최근 밝
혔다.
TNT코리아는 시스코시스템스의 부품을 창고에 보관, 재고관리를 하면
서 고객이 파손 부품의 수리나 교환을 요청할 때 수거 및 배송을 맡
게 된다. 또 시스코의 주문 접수 및 부품 재고관리시스템을 운영하게
된다.
이를 위해 TNT는 WMS(창고관리시스템) 등 첨단 IT 기술을 이용할 예정
이다. 또 인천 공항동에 대규모 물류창고를 마련하는 한편 시스코 전
담 콜센터와 전담 물류팀을 배치했다. TNT는 이를 바탕으로 2~4시간
내 배송을 완료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TNT관계자는 "TNT는 이와 같은 고객 맞춤서비스 제공을 통해 긴밀한
물류파트너 관계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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