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나노기술 기능성화장품 승인받아
한국콜마, 나노기술 기능성화장품 승인받아
  • 승인 2002.10.12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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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www.kolmar.co.kr 대표 윤동한)이 21품목의 화장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에서 기능성화장품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화장품 중에는 나노기술을 적용한 주름개선화장품과
미백화장품 9품목이 포함돼 있어 나노기술 화장품의 양산이 가능해졌
다.

나노기술을 이용한 화장품 9품목은 평균 36 나노미터(1나노미터는 10
억분의 1미터)의 초미세입자에 한국콜마의 특허기술인 크리스탈좀 기
술을 결합해 개발한 제품이다. 이는 인체 피부세포의 간극인 50~150
나노미터보다 훨씬 미세해 보습력이 뛰어나고 영양 전달효과가 우수
한 특징이 있다.

윤동한 사장은 "한번에 21종의 기능성 화장품 승인을 받은 것은 역대
최다"라며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업계에서 가장 많은 총 99품목
의 기능성 화장품을 보유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에 승인 받은 기능성화장품은 주름개선화장품 5개, 미백화장품 4
개, 자외선차단제품 12개 등 총 21품목이다. 앞으로도 한국콜마는 신
원료와 신기술을 이용한 고기능의 기능성화장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
해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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