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인 구조조정 계획을 새롭게 밝혔다.
회사 측은 이에따라 4분기 실적에 상당액의 비용이 계상되 당초 예상
보다 적자폭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루슨트는 또 이 조치와 함께 분기 손익분기 매출 수준이 25억달러 수
준으로 줄어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종전 회사측은 25-30억달러 수준을 손익분기 매출액으로 제시해왔다.
회사 측은 또 재고를 비롯한 재무제표상 여러 계정들의 재평가 작업
을 진행할 것이며 이에따라 4분기 중 구조조정 비용이 총 10억달러 가
량 계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당초 주당 45센트로 예상되던 4분기 손실 (프로 포마 기준)
은 최대 주당 20센트까지 증가하게 될 것으로 예상됐다.
회사 측은 또 최근 주식시장의 하락에 따른 연금자산 가치 하락으로
30억달러의 비용이 추가될 것이라고 밝혔다.
톰슨 퍼스트 콜이 25명의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루슨트의 4분기 주당순손실 예상액은 45센트로 나타나고 있다.
지난해 4분기중 루슨트는 52억달러 매출에 73억달러, 주당 2.16달러
의 순손실 (80억달러 규모 1회성 비용 포함) 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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