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운 상품개발과 컨설팅을 통한 마케팅전략 마련에 주력하는등 적극적
인 변화모색에 들어갔다.
지난 90년 창업한 동신컨설턴트는 아웃소싱직원 3000여명을 거느린 인
천지역의 대표적인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최근 아웃소싱전문기업으로
의 이미지변신을 통한 재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이 회사는 인천에 위치한 공단들과 고락을 함
께 해오면서 인천지역의 고용확산과 인력난 해결에 상당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
-신상품개발·신규영역 개척 본격 나서
-전국 네트워크기업으로 이미지 개선도
특히 IMF와 대우사태등 위기상황에서도 굳건한 고객사와의 파트너십
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기업들의 인정을 받는 인재파견·아
웃소싱 회사로 성장해왔다.
이러한 동신컨설턴트가 최근 새로운 변화를 모색하면서 제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경제환경의 급변과 맞물려 아웃소싱산업도 급속도로 변화하면서 “미
래를 예측하고 준비하지 않는 기업은 도태될 수 밖에 없다”는 주용
수 사장의 경영관 구체화이 된 것.
이에따라 이회사는 그동안 생산아웃소싱 위주의 사업분야를 유통, 호
텔, IT, 연구개발 분야로 다양화해나가는 한편, 전문사업부를 통해
각 아웃소싱분야를 특화해나가는 작업에 착수했다.
이와함께 전국 10여곳에서 운영중인 지사네트워크의 사업력을 보다 강
화하면서 적극적인 홍보전략을 마련, 전국규모의 아웃소싱전문업체로
서의 이미지 확산에 돌입했다.
또한 관리직원들의 맨파워 강화도 병행하고 있다. 유능하고 참신한 신
규직원을 발굴 육성하는 한편, 주 1회 정규적인 교육을 통한 사원들
의 업무능력 향상을 꾀하고 있다. 특히 관리직원들의 완전연봉제를 실
시, 공정한 성과분석과 그에따른 보상을 함으로써 자신의 역량을 최대
한 발휘할 수 있도록 급여시스템을 구축하기도 했다.
파견·아웃소싱 사원들의 경우도 정기적인 교육시스템과 체계적인 노
무시스템을 통해 고객사의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인력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아웃소싱 사원들의 화합을 위하여 체육대회와 정기적인 워
크샵 등도 마련하고 있다.
주사장은 “이제 아웃소싱 업계도 변화하는 않는 기업은 살아남을수
없는 환경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업계가 함께 발전하고 윈윈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경영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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