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로넷-열린경영, 투명경영으로 차별화
휴로넷-열린경영, 투명경영으로 차별화
  • 승인 2002.10.26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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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경영, 투명경영을 원칙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서비스망을 통
한 차별화 된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워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기업과 인
재가 무엇을 원하고 필요로 하는지를 철저히 분석해 모두를 아우르는
뉴 리더로 거듭나겠습니다.”

기업의 핵심역량 강화를 위해 Q·E·O(최적의 조건, 빠르게, 으뜸으
로)21의 비전을 제시 최적의 조건으로 최상의 서비스를 추구, 커스트
마이징을 제공하고 있는 휴로넷(대표 양정열)은 인재파견·아웃소싱전
문업체다.

휴로넷은 2000년 설립당시부터 공격적인 마케팅과 영업전략으로 파트
별 최고인력의 스탭진구성과 SK그룹 및 고객사들로부터 파견 및 아웃
소싱업무를 인정받아 그 진가를 발휘하기도 했다. 단순히 인력을 공급
하고 수급하는 것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기업이 필요로 하
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종합인재서
비스 제공 전문기업으로 도약했다.

-Q·E·O 21세기 비전 제시, 커스트마이징 제공
-안정성과 내실 기반 통한 사업다각화 추진

이처럼 법인설립 당시부터 SK텔레콤 신세기통신 등 상담직 위탁 아웃
소싱을 수주하는가하며, 수도권(중부)고객센터를 중심으로 발빠른 성
장세를 보였던 휴로넷은 같은해 하반기부터 파견업에 집중해 동양제철
화학 등 수십여개의 업체에 파견인력을 내보내는 진가를 발휘했다.

이러한 성장의 배경에는 직원들의 단합된 응집력과 열린 경영 투명경
영을 몸소 실천한 양사장만의 경영철학이 한데 어우러졌기에 가능했
다.

작지만 알




알차고 내실 있는 회사를 추구하고 있는 휴로넷은 지난10월초
직원들에 대한 급여인상 및 진급을 통해 인적자원에 대한 과감한 투자
를 했다. 이러한 요인에는 ‘직원들에 대한 처우개선이나 만족 없이
는 회사의 성장도 없다’는 양사장의 평소 지론이 반영된 결과였다.

양정열 사장은 “회사의 발전은 결국 직원들의 자발적인 역량에 의해
커가는 것”이라며 “책임과 권한을 부여함으로써 직원들이 스스로 참
여할 수 있도록 무질서속의 질서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금도 휴로넷은 회사의 수입과 지출 등 회계장부에 관한 모든 사항
을 직원들이 원하면 언제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무엇보다 작은 일
하나에서부터 투명경영을 몸소 실천하고자 했던 CEO의 경영철학을 믿
고 따라준 직원들이 있었기에 작지만 내실 있는 회사로 발돋움 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됐다. 또 4-5백명의 콜센터 운영을 통해 실질적인 업
무 효율화와 직원들에 대한 투자를 병행, 내실 있는 경영을 이끌어 오
기도 했다.

인재파견, 콜센터 위탁업무, 통합고객 컨설팅, 업무대행, 채용대행(헤
드헌팅)등을 비롯 인사·노무·총무 등 대행(Pay-Roll Service)아웃소
싱을 하고 있는 휴로넷은 회사의 안정성과 내실을 기반으로 아웃플레
이스먼트 등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 내년 상반기에는 사무실 확장을 통해 각 분야별 업종 전문화를 바
탕으로 사업특화를 추진, 아웃소싱 전문업체로 도약해 나간다는 전략
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가고 있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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