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네이버스와 CSR 협약 체결…1:1 ‘매칭 그랜트’ 후원
방학중 보호아동 급식지원사업 ‘밥을먹자’ 운영키로
방학중 보호아동 급식지원사업 ‘밥을먹자’ 운영키로

[아웃소싱타임스 강석균 기자] 글로벌 BPO서비스전문기업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대표 권상철)는 지난 달 26일 국제구호개발 NGO인 굿네이버스와 CSR(기업의 사회적책임;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위드 투게더(with together)’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위드 투게더 캠페인은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임직원들이 모은 기부금과 함께 기업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1:1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방식의 후원활동으로 내부 사회(임직원, inside society)와 외부 사회(굿네이버스, outside society)를 연결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첫 후원 활동으로 올해 경영메세지인 ‘밥부터 먹읍시다’를 반영해, 방학 중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기 위한 겨울방학 급식지원 사업으로 ‘밥을 먹자’를 운영하기로 하고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 권상철 대표는 “이번 굿네이버스와의 협약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기업과 임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위드투게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트랜스코스모스코리아는 이번 캠페인 외에도 장애인학교 도서 1,000권 기부, 해외아동을 위한 사랑의 비누 만들기, 인천지역 장애인단체 컴퓨터 기증, 사랑나눔 바자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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