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편중 교육 탈피하고 지방 재취업시장 활성화 일조
3기 양성과정은 10월 26일부터 시작, 23일까지 접수 가능
3기 양성과정은 10월 26일부터 시작, 23일까지 접수 가능

[아웃소싱타임스 손영남 기자]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협회장 신향숙)는 ‘퇴직설계컨설턴트 전문강사’ 4기 양성과정을 부산경남지회를 통해 진행한다고 10월 23일 밝혔다.
지금껏 퇴직설계 관련 전문강사 양성과정은 대부분 수도권을 중심으로 이뤄져온 게 사실이다. 때문에 지방 거주자들의 불만이 적지 않았다. 이에 시니어벤처협회가 경남권을 대상으로 관련교육을 진행하기로 결정한 것. 이번 4기 양성과정은 11월 23일~24일, 12월 7일~8일에 걸쳐 4일간 경남 사천에서 진행된다.
사단법인 시니어벤처협회의 전문강사 과정에서는 ‘재취업 2강, 창업 6강, 생애설계 4강, 여가·재무 4강’총 16개 강좌를 전수하게 되며, 수료 후 전국에 공공기관, 민간기업에서 명예퇴직이나 정년퇴직자를 위한 전문강사로 활동할 기회를 부여받는다.
협회는 경남권에서의 양성과정에 앞서 10월 26일부터 ‘퇴직설계컨설턴트 전문강사’ 3기 양성과정에 참여할 지원자를 모집하고 있다. 시니어벤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23일까지 지원자를 모집한다. 광진구 시니어창업허브 디딥터에서 진행되는 3기 양성과정은 10월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총 32시간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시니어벤처협회는 조기 퇴직자 증가와 고령사회 가속화에 따른 중·장년 시니어가 혁신적으로 일할 수 있는 일자리창출과 창업생태계 기반 조성을 위해 2017년 6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비영리 단체로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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