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한국이용사회중앙회 업무협약 체결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회원사 전국 1000여개 이용원에서 혜택
내년 4월까지 할인 서비스 제공
한국이용사회중앙회 회원사 전국 1000여개 이용원에서 혜택
내년 4월까지 할인 서비스 제공

[아웃소싱타임스 이윤희 기자] 앞으로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경우 해당 수험표로 이용요금(이발,미용)을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한국이용사회중앙회와 협약을 맺고 전국 1000여개 회원사 이용실에서 수험자에게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공단이 시행하는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할 경우 응시 수험표와 신분증을 제시하면 수험자 본인에 한해 이용요금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혜택 기간은 원서 접수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제공 기간은 내년 4월까지다.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이용실의 상세 정보는 국가자격정보 누리집 큐넷과 중앙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산업인력공단 김동만 이사장은 "지난해 531개 국가자격시험에 응시한 수험자 수는 약 380만 명"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많은 수험자들이 할인 혜택을 받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7월부터 메가박스와 협업해 수험자에게 영화 및 팝콘 콤보 메뉴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호텔과 의원, 여객선 운임 등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내달 22일까지 기사 제4회 실기시험 접수자를 대상으로 GS25 편의점의 '카페25 아메리카노' 증정 행사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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