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kbsjob.co.kr)가 지난 4∼5일 대우자동차 하반기 채용대행을 하면
서 업계 사상 처음으로 3000여명이나 되는 구직자들이 몰려 하반기 구
직자들의 심각한 취업난을 반영했다.
이전에 한국고용정보가 1차 합격자를 450명까지 선발한 적은 있었지
만 이번처럼 두배 가까운 700명을 1차 합격자로 선발한 경우는 처음이
다.
-300명 모집에 3000명 몰려, 80%고학력 취업난 실감
-기업체 연간 채용관련 대행료 받는 유일한 전문업체
이번 영업사원 모집에 80%이상이 고학력 출신자들로 현실에 대한 취업
난을 반영했으며, 3천여명이 몰렸다. 이중 1차 면접에 1400여명이 뽑
혔다. 그중 면접을 거쳐 1차 합격자에 700명이 선발돼 대우자동차 본
사에서 적성검사와 신체검사를 거쳐 최종 300명이 확정됐다.
한국고용정보는 기업체에서 유일하게 연간 채용관련 대행료를 받는 전
문업체로 이번 채용대행 아웃소싱으로 인해 전문성과 노하우를 다시
한번 인정받게 됐다.
이처럼 채용에 걸리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어 기업체는 조직관
리 등의 핵심 인사업무에 보다 집중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회가 늘
어나 앞으로도 채용대행 전문업체의 위상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