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으고 있는 (주)MK택시의 제2차 2002 ‘모임 MK정신’경주 추계 세
미나가 지난 8일 경주청소년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사회 및 오찬을 겸한 이번 모임에는 불황 속에서도 지칠줄 모르는
일본 MK택시 서비스 정신의 비밀에 관한 세미나와 경주문화유적 답사
및 토론회로 이어져 지난 7월 18일 발기된 MK정신의 개혁, 실천, 사랑
의 정신을 다시 한번 일깨워 준 계기가 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MK정신의 장휴동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경주시
부시장의 축사, 동국대 부총장 등의 축사와 격려사가 각각 있었다.
또 동국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 박종희 소장의 ‘경주지역 서비스의 현
주소‘로 주제발표가 있었으며, 일본 MK택시의 유태식 부회장의 특강
으로 이어지면서 지역문화의 서비스를 MK정신을 통해 어떻게 접목하
고 추진해 나갈지에 대한 다양한 토론이 전개됐다.
이날 모임에는 대구 KS택시의 김인남 사장, 휴먼링크의 장남기 사장
등 각 회원사를 비롯 각계각층의 지역인사와 유지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 MK정신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명지대, 동아대 등 지역학교의 아카
데미 설치 방안에 대한 다양한 실천 안이 모색됐다.
아울러 유태식 부회장의 MK정신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분기별 1회씩
유부회장의 강의와 세미나, 사례발표 등을 이사회 합의로 결정했다.
이번 추계 세미나 모임에는 경주 대아택시(대표 추교춘)와 동국대학
교 관광산업연구소(소장 박종희)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경주시청, 포
항문화방송이 후원했고, 행사준비와 관련된 제반사항은 휴먼링크가 지
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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