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있는「외국전문인력 도입·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의 고급기술인력
난 해소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다.
동 사업은 외국기술인력을 도입하는 중소기업에 왕복 항공료, 체재비
(6개월) 및 발굴수수료 지원과 신속한 비자발급 등 도입초기부터 활용
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업체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금년에는 중소기업으로부터 해외인력 500명이상을 신청하였으나 예산
(15억원)상 한계로 150명 도입지원으로 업계요구에는 턱없이 부족하였
다. 따라서 내년에는 지원액을 22억 5천만원으로 확충하여 270여명의
외국전문인력을 도입함으로써 중소기업의 고급기술 인력난 해소에 기
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별로는 러시아와 인도 인력이, 분야별로는 IT분야 인력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실정이나, 내년도에는 미국, 일본, 유럽 등의 전문가
확보에 주력하고 제조분야 벤처 및 신기술분야 전문가 발굴에 우선적
인 지원을 해나갈 계획이다.
동 사업은 대기업에 비해 자금 및 정보에 뒤진 중소기업의 경우 외국
인력을 채용한다는 것이 매우 어려운 현실에서 고급기술인력난을 겪
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탈출구가 되고 있다.
내년도 사업은 12월중에 공고하여 내년 1월부터 접수 예정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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