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대기업들의 내년 채용규모가 올해보다 3.3%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내
년 채용 시장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다.
채용정보업체인 리크루트가 매출액 200대 기업중 100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내년 채용계획을 확정지은 기업은 64개사에 지나지 않았
다.
또 이들 기업들의 내년 채용규모는 만1천952명으로 이는 이들 기업의
올해 채용 인원에 비해 3.3% 줄어든 것이다.
리크루트 관계자는 "내수 경기의 침체와 이라크 전쟁 발발 가능성 등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불투명해지면서 대기업들이 내년 채용계획
을 보수적으로 잡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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