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등 게임 플랫폼의 다각화와 함께 세계 게임시장 진출을 목표로
활발히 움직이고 있는 기업이다.
소프트맥스는 게임 개발인력을 대부분 자체 내 개발팀에서 원활히 소
화하고 있으나 홍보, 광고, 마케팅에 필요한 일부 일러스트 작업은 프
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에게 프로젝트 단위로 아웃소싱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소프트맥스는 제품의 완성도와 이미지를 중요시하기 때문
에 개발의 어느 한 파트를 아웃소싱으로 해결하기보다는 프로젝트 단
위별로 메이저 협력사와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는 중이다.
-모바일사업 등 게임시장 국내 독보적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서비스 제공, 다각화
현재는 온라인 게임 ‘테일즈위버’ 개발의 서버작업을 온라인 게임
사 ‘넥슨’에서 전담하여 공동 프로젝트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에 선보일 콘솔 프로젝트 역시 일본 메이저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
중이다.
소프트맥스는 1993년 12월에 전문 게임 개발사로 시작하여 현재 종합
퍼블리셔 업체로 발전하고 있는 한국게임시장의 대표적인 업체다.
창립이래 뛰어난 게임 개발력을 바탕으로 ‘리크니스’, ‘스카이&리
카’, ‘창세기전’시리즈, ‘에임포인트’, ‘판타랏사’, ‘마그나
카르타’ 등 수 많은 PC게임 히트작들을 시장에 선보여 공전의 히트
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 중 대표작인 ‘창세기전’ 시리즈는 현재까
지 총80만장 이상의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는 대작이다.
또한 소프트맥스의 게임 개발력은 ‘창세기전’ 시리즈를 통해 96년
12월에 문화체육부 게임대상과 정보통신부 신소프트웨어 게임·오락부
문 대상을 97년 12월 ‘97소프트엑스포’ 소프트웨어 수출부문 공로
상, 99년 12월에는 소프트웨어 산업발전 유공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
였고, 지난해 12월에는 국무총리로부터 대한민국 게임대상을 수상하
는 등 매년 게임 개발력을 더욱 인정받고 있다.
현재는 온라인 게임 커뮤니티 서비스 ‘포리프’를 무료로 서비스 중
이고, 드라마틱 온라인 액션 RPG ‘테일즈위버’를 비공개 시범 테스
트 중이며, 온라인 레이싱게임 ‘드림체이서’를 퍼블리싱하여 곧 선
보일 예정이다.
또한 최근에는 아동용 패키지게임 ‘비앤비 어드벤처’를 선보여 높
은 인기를 모으고 있고, 일본 메이저 업체와 공동으로 개발하여 내년
에 선보일 콘솔게임 개발에도 주력하고 있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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