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관리(대표 전용수: 이하 신우산업)는 보안업무를 비롯한 시설, 물
류, 파견 등을 전문으로 지난 97년에 설립된 파견 아웃소싱 전문업체
다.
신우산업은 지난 7월 BQR 국제인증원의 ISO9001:2000인증을 획득함으
로써 서비스 차별화를 꾀했다. 단순히 인력을 파견하고 서비스를 제공
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사가 원하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적확히 읽어내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업무툴을 갖추어 경쟁력을 높였다.
최상의 인력, 최상의 서비스, 최상의 고객을 모토로 아웃소싱 시장을
아우르고 있는 신우산업은 현장관리 측면에서도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업무로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 기업경쟁력을 배가
해 나가고 있다.
L그룹에서 기업 실무경험만 20여년을 쌓아온 전사장은 “고객이 있기
에 신우가족이 있다는 사명으로 작은 일에도 신의와 성실을 가지고 일
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단순히 근로자를 파견하고 관리하
는 것이 아니라 경쟁력 있는 분야를 아웃소싱함으로써 신우만의 특화
된 전문분야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기업의 경쟁력은 무엇보다 화려한 규모나 조직보다는 신의와 약속을
무기로 기업과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큰 지름길임을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 얻어낸 결과다.
롯데그룹 전 계열사를 비롯 지역별 지점까지 아우르고 있는 신우산업
은 아웃소싱인력 1500여명에 협력업체만 100여군데가 넘을 정도로 중
견업체로 발돋움했다. 기업의 핵심역량을 중심으로 조직을 정예화, 슬
림화해 검증을 통한 전문 우수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탄력적인 인
력운영이 이루어지도록 했다.
또 고객에 대한 집중관리와 체계적인 직원교육으로 서비스를 창출해냄
으로써 고객만족의 극대화를 추구해 나간 것이 주효했다. 아울러 물류
관리 분야에 있어서도 불필요한 자재관리비를 절감해, 그 절감된 비용
을 생산비에 투자, 효율적인 업무 능률화를 시도했다.
특히 시설 보안분야에 있어서도 전문인력들을 확보, 최고의 효율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근로조건의 명목적인 개선보다는 아웃소싱
을 통한 경쟁력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해 나가고 있는 것도 신우산업
만의 강점으로 회자되고 있다.
이에 대해 전사장은 “기업이 경쟁력을 키워나가기 위해서는 우수인
력 확보와 전문화된 관리시스템이 선행돼야 한다”며 “인적자원에 대
한 투자를 어떻게 진행하고 관리하느냐에 따라 기업에 대한 서비스수
준이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신우산업은 규모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적자원에 대한 인
프라를 구축해, TM, 시설관리 등 전문화된 업체로 성장해 나간다는 야
심찬 계획을 세워 놓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