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있다.
온라인 리크루팅업체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구직자 3천609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56.9%(2천54명)가 취업을 포기한 적
있다고 응답했다.
취업포기자의 경우 남성(63.7%)이 여성(49.6%)보다 14.1% 더 많았다.
구직자들의 취업포기는 세계 경기침체 영향으로 내수경기 불안이 전망
되는 가운데서도 매월 실업률이 0.3% 가량 낮아지는 기이한 현상을 보
임에 따라 취업에 대한 불안이 가중, 아예 구직을 포기한 구직자들이
많았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잡코리아는 이같은 경향이 내년 상반기 취업시장의 경기가 좋아지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따라 앞으로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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