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경영정보화 솔루션 전문기업 더존디지털웨어(대표 김재민,
www.thezone4u.net)에 USB키 2만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
뉴소프트기술은 지난달 더존의 myPC-Gate 출시에 맞춰 공급한 1만개
가 판매 호조로 출시 1개월만에 모두 소진됨으로써 이번에 USB키 1만
개를 추가 공급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더존과 뉴소프트기술은 원격PC운용 시스템 "myPC-Gate"용 USB키 공급
으로 양사의 윈-윈 전략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고 있다고 보고, 향후
USB키를 통한 원격 PC 운용시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공략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USB키란 컴퓨터의 USB포트를 통해 플래시메모리에 각종 데이터를 저장
할 수 있게 한 저장장치의 일종. USB키에 공인인증서를 보관할 경우
공인인증서를 간단히 휴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뉴소프트기술의 USB키는 현재 국민,기업은행 등에 인터넷뱅킹용으로 4
만여개가 공급된 바 있으며 이밖에 사이버대학, 쇼핑몰 등 비금융권에
도 약 5만개의 공급물량이 예정돼 있다.
또한 내년 1월부터 시행될 HTS용 공인인증 시스템 도입이 본격 실시되
고 이에 따라 각 증권사들이 공인인증서 저장매체로 USB키 및 스마트
카드 보급을 우선 검토하고 있어 시장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한편 더존디지털웨어의 "myPC-Gate" 는 원격PC운용 시스템으로 인터넷
이 되는 곳이면 어디서든 원격지의 내 PC에 접속해 업무를 볼 수 있
게 해준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