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벤에셀컨설팅-인사조직관리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에벤에셀컨설팅-인사조직관리 전문업체로 자리매김
  • 승인 2003.01.13 11: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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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역량을 통한 전문성 추구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만족과 신뢰를 바탕으로 업무의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에벤에셀컨설
팅 (대표 김재수)은 파견을 비롯한 아웃소싱 전문업체다.

비록 여타의 업체에 비해 아웃소싱에 대한 시장 진출은 늦었지만 내
부 맨파워들의 역량을 보면 젊음과 혈기로 똘똘 뭉쳐져 있다.

혹시 조금은 무모하리 만치 이 시장에 뛰어들었다고 편견 아닌 편견
을 보내는 이도 있겠지만 내부에서 뿜어내는 에너지와 숨은 노력은 오
히려 기존 업체 못지 않게 조직적이고 탄력적이다.

-젊음과 혈기로 뭉쳐진 내부 맨파워
-장애인 파견사업도 추진 계획

본사를 인천에 두고 있는 것도 지역적인 특수성을 고려해 생산을 비
롯, 이곳 아웃소싱시장을 하나하나 선점해 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상의 서비스와 전문성, 신뢰성을 바탕으로 그동안의 업무 노하우를
고스란히 쏟아놓겠다는 오너의 의지가 내재돼 있기에 인천에 자리를
틀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인이 됐다.

김재수 사장은 “현재 진행하고 있는 생산을 비롯 파견을 토대로 다양
한 분야에 제대로 된 서비스를 정착해 나가겠다”며 “기존 업체들의
영업전략과는 색다른 사업으로 승부수를 띄우겠다”고 말했다. 또 그
는 “규모가 크다고 그 회사가 튼튼하다고는 볼 수 없듯이 내실과 퀄





리티 있는 서비스를 통해 에벤에셀만의 차별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
고 덧붙였다.

물론 기존 업체에 비해 모든 것이 완벽할 순 없지만 두배의 노력을 들
여서라도 모자라는 부분은 경험과 이론을 통해 얼마든지 배우고 극복
해 나갈 수 있다는 뚝심과 젊은 혈기로 뭉쳐져 있기에 그리 요원한 문
제는 아닐 듯 싶다.

그만큼 아웃소싱시장이 특화된 사업으로 전문성과 경쟁력을 가질 때
는 틈새시장을 공약해 에벤에셀만의 입지를 만들어 나갈 수 있다는 전
략이 오랜 시장 조사를 통해 얻어냈다.

파견을 비롯 생산 직종에 주력하고 있지만 올해에는 장애인들을 위한
파견사업에 보다 치중할 계획이다. 아무래도 집중을 통한 업무에 장애
인들의 생산성이 더 나을 수 있다는 측면도 있지만 무엇보다 이들에
대한 고용안정에 심혈을 기울여 지역적인 특성을 고려한 아웃소싱
시장에 차별화 된 색깔을 심어 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동안 이벤트 행사도 몇몇 있었지만 좀더 조직적으로 인력을 관리하
고 수행해내기 위해 지금은 자제를 하고 있다.

오히려 전문 에이전시를 흡수해 모터쇼나 홈쇼핑 등에 양질의 서비스
를 제공, 본격 진출하기 위해서다.

앞으로 인사조직관리 전문업체로 도약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심어 놓겠
다는 에벤에셀만의 향방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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