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되기 위해 재무구조혁신과 해외시장개척을 통한 글로벌 기업으로
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대한생명의 뉴비전으로 먼저 재무구조의 혁신을 통해 향후 수익구조
를 고수익 체제로 재편할 계획이다. 또한 투자 수익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자산 운용을 적극 검토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를 중국진출의 원년
으로 삼아 해외시장 개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올 8월 도입 예정인 방카슈랑스에 대비해 그룹의 증권, 투신, 손
보사 등과의 업무 연계체제를 전략적으로 구축하고 상품개발 및 자산
운용 등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시켜 변화하는 환경에 발빠르게 대
응할 계획이다.
자산운용은 불확실한 금융시장 여건을 감안하여 세계적 전문성을 갖
춘 외부 자산운용 회사의 아웃소싱 활용을 확대하고, 사전적 위험관리
와 사후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안정성을 최우선하는
가운데 수익률 제고를 도모하고 있다.
대한생명은 선택과 집중을 통해 미래 경쟁우위 요소를 적극 발굴함으
로써 미래가 있는 회사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우선 관행화
되고 고착화된 비효율적 낭비요인을 철저히 제거하고, 경영시스템의
선진화와 인력 전문화 등 미래 수익기반 강화를 위한 전략사업에 집
중 투자할 계획이다.
-현재 100명 중 60명 외부 전문인력
-공정한 평가시스템 기반 전문가 육성 주력
콜센터는 상품개발과 고객서비스제고 차원에서 콜센터 규모를 확대하
고 있다. 콜센터 인력은 100명으로 올 연말에는 200명으로 인원을 늘
릴 계획이다.
대한생명은 경비절감과 전문상담원 응대를 통한 고객서비스 제고를 위
해 콜센터 인력중 60명을 아웃소싱인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따라서 올
해 늘리고자 하는 전화상담원은 대부분 아웃소싱을 통해 인원을 확충
할 방침이다.
대한생명의 미래상은 효과적인 조직과 인재를 구축하는데 그 성패가
있다고 보고 국내는 물론 다국적 기업의 담당자들과 능히 일대일로 겨
룰 수 있는 전문가 육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또 모든 사람
이 성과 창출에 기여한 만큼 보상받을 수 있는 공정한 평가시스템도
마련하기로 했다.
대한생명은 전문가 육성 및 이들에 대한 공정한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
고 `신속(Speedy), 동적(Dynamic), 유연(Flexible)을 조직 시스템 구
축의 3가지 핵심 가치로 삼아 효율적인 의사결정체계를 수립할 계획이
다.
또한 대한민국 대표 생보사 및 세계적 종합 금융서비스 회사를 비전으
로 3년내 지급여력비율 200% 이상, 총 자산규모 45조를 달성할 계획이
다. <김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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