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하고 적용해 나가느냐에 따라 기업의 운명이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장 중심의 밀착경영으로 고객의 만족도를 배가하고 있는 그린맨파워
(대표 오진일)는 아무리 하찮은 일이라도 일단 의뢰가 들어오면 주어
진 업무에 대해선 그냥 지나치는 법이 없다.
단 1명의 인력 요청이 있더라도 고객사가 원하는 양질의 우수 인력을
뽑아, 투입함으로써 업계에선 믿음과 신망이 두터운 회사로 정평이 나
있다.
지난 93년 회사설립 후 지금껏 거래를 맺고 있는 업체만도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협력업체에 대한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와 역량은 가히 수
준급이다.
실례로 제일모직과는 초창기부터 그 회사와 역사를 같이 할 정도로 탄
탄한 신임을 얻었고,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서비스를 만들어 나갔다.
또 현재 거래를 해오고 있는 자동차업계나 방송국에도 아웃소싱을 하
면서 그린맨파워만의 입지를 하나 하나 다져나갈 수 있었던 것은 서비
스에 대한 자신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단순히 인력을 투입하는 선에서 머리숫자만 생각했다면 외형적인 성장
은 했을지 모르지만, 오히려 관리 부재에 따른 부작용이 더욱 클 수밖
에 없다는 사실을 회사초기부터 몸소 실천해 왔기에 큰 욕심은 부리
지 않았다.
지금은 중견기업으로서 착실한 내실경영에 주력,

안정세를 계속 유지할 정도로 탄탄한 재무구조를 지켜왔다.
이처럼 기업이 필요로 하는 부분을 시원스레 해결해 주며 해결사 역할
을 몸소 실천해 내고 있는 그린맨파워는 작년 11월에 서비스문화에 대
한 공로를 인정받아 월드컵 조직위로부터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이러한 성장 요인에는 자연스런 기업문화도 한몫을 했다. 투명경영을
통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일을 할 수 있도록 복지부분에서도 직원들
에 대한 세심한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러한 자연스런 문화속에 내부맨파워들의 철저한 영업관리와 발빠른
인력수급이 결실로 맺어져 곧 회사의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든든한 밑
거름이 됐다.
특히 그린맨파워는 현장 중심의 경영으로 고객만족에 최우선을 두며
고객만족은 회사성장의 근원이라는 모토로 인력의 선발에서부터 교
육, 배치,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고객의 욕구충족과 더 나아가 고객
감동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러한 고객 지향적인 마케팅을 위해 본사관리직 사원들에게 직능교육
을 위해 외부위탁 교육을 시켜 철저한 프로의식을 갖도록 서비스교육
과 인력관리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단순히 회사의 목표를 이익과 매출 증대, 시장점유율 확대에 제한하
지 않고 고객에 대한 기업의 가치창출을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그
린맨파워만의 파워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윤동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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