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부-실업급여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체계 구축
노동부-실업급여 등 원스톱 고용서비스 체계 구축
  • 승인 2003.02.0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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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고용안정센터를 통해 한 자리에서 실업급여, 취업 등 모든
고용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실업급여 취업 등 구직자를 위한 원스톱 고용서비스가 구축돼 고용
관련서비스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체계화했다.

노동부는 최근 고용안정센터를 방문하는 실업자,구직자가 한명의 상담
원으로부터 한 자리에서 실업급여, 취업, 직업훈련 등 고용관련 서비
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있도록 하기 위해 75억원을 들여 신고용정
보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그동안 전화 또는 팩시밀리




로만 확인이 가능했던 실업급여예상수
급액 및기간, 개인별 맞춤 구인.구직정보 등도 민원인이 직접 홈페이
지에 접속해 조회할 수있도록 할 방침이다.

노동부는 이를 위해 현재 일선 고용안정센터에서 활용되는 취업알선,
직업훈련,고용보험 등 3개의 전산시스템을 연계, 통합하는 작업에 착
수했다.

노동부는 신고용정보시스템이 구축되면 민원인의 대기시간, 전화확인
비용, 우편요금 등이 절감돼 본격적인 서비스가 실시되는 2004년부터
3년간 약 1천억원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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