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Nano Technology Cluster)"를 조성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나노기술은 10억분의 1미터 크기의 원자 또는 분자단위에서 물질 특성
을 바꿔 혁신적인 특성을 갖도록 하는 것이다.
산자부는 우선 1천억원을 들여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나노소재와 소
자, 공정 등을 중심으로 일괄적으로 기술 지원이 가능한 "나노기술센
터(가칭)"을 설립한다.
또 매년 400억원 이상을 투입해 나노기술 관련 산업기술개발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한편 나노기술은 나노복합소재, 나노코팅소재, 나노공정 및 분석장
치, 촉매 환경소재 등을 중심으로 산업화가 진행중이다.
향후 5년내에 에너지 저장, 항공산업 소재, 나노 바이오 소재, DNA
칩, 나노소자, 대용량정보저장장치, 디스플레이 산업 등 각종 분야로
응용분야가 확장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향후 10년간 나노기술산업은 연평균 30% 이상 성장해 오는 2010년
에는 1조 달러가 넘는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저작권자 © 아웃소싱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